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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무조건 하나를 멈춘다면.. 무엇일까요?

by cysm0101 2022. 12. 22.


오랜 기간 병원을 운영하며 부쩍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찾아오는 환자들이 많다.
그 환자들은 나이가 들어서라고 말하지만 나이 들어서 아픈 것이 절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변화가 필요하다는 신호! 당장 생활 습관을 바꿔야 한다.
건강과 면역력을 키워주는 마법의 약은 없지만, 면역 체계와 신체 시스템을 튼튼하게 만드는 생활 방식은 분명히 존재한다.
중년의 환자들이 노화를 피하고 면역 회복력을 높여 활력 넘치는 몸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 짧은 단식! 강추!

먼저 일정한 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으면 전체 식사량이 줄며 섭취 칼로리가 줄어든다. 
또 소화기는 휴식하고 충전할 때 더 잘 작동하는데 단식 기간 동안 소화의 에너지를 투입하지 않으니 몸에서 자체 수리를 진행할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단식을 하면 세포는 자가포식을 하게되는데 자가포식은 세포의 해독에 해당하는 과정으로 면역력을 키우고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방법이다.

단식방법을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저녁을 일찍 먹고 다음 날 아침을 조금 늦게 먹어서 두 끼니 사이가 16시간까지 벌어지도록 한다. 
왜 16시간일까. 연구에 따르면 자가포식이 시작되어 완료되기까지 16시간의 단식이 필요하다. 
오후 8시까지 저녁 식사를 끝내고 7시간에서 8시간 잠을 자면 될것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큰 잔에 물을 따라 마신 후 오전 11시쯤 영양가 풍부한 음식으로 식사하면 된다. 
이를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실행하면 가장 좋으며 16시간 단식이 어렵다면 12시간 정도로 시작해 차츰 늘려가는것을 추천한다.
짧은 단식은 단순하지만 효과는 강력하며, 몸이 적응하면 해방감이 들고 단식이 휴식처럼 느껴진다.
체중 감소, 활력 증가, 숙면 등의 효과도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단 단식을 하면 안 되는 사람들도 있으니 꼭 확인해야 한다. 
약을 복용하고 있거나 스트레스가 극도로 심한 사람, 섭식 장애가 있었던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 
건강을 위해 딱 하나 끊어야 한다면 이것 생활 습관을 딱 하나만 바꿔야 한다면 그것은 설탕 섭취를 줄이는 것이어야 합니다.

 


- 설탕.. 나이가 들수록 해로운 성분!


설탕은 면역 체계를 약화시키고 당뇨병 심장질환 암 알츠하이머병 같은 병을 키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설탕이 특정 단백질과 결합하면 노폐물을 만드는데 이 노폐물은 혈관에 쌓여 세포막을 손상시키고 혈관 벽에 미세한 구멍을 뚫기도 한다.

설탕이 들어있는 가공식품을 줄이고 정말로 달콤한 음식이 필요할 때는 베리류나 초록 사과를 먹는 것을 추천한다. 
커피나 차를 달게 해서 마시고 싶다면 나한과를 대신 넣는 것도 좋다. 
나한과는 각설탕처럼 생겼고 사탕 형태로도 판매된다. 
디저트는 쾌락이며 달콤한 보상이라고 불리지만 결국은 상이 아닌 벌을 준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 통증이 있다면 진짜 문제는 ??


몸 이곳저곳이 아프다면 통증을 유발하는 요인이 근육이 아닐지도 모른다. 
실제로 금막은 근육을 감싸고 있는 비닐랩 같은 물질로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면 근막이 팽팽하게 당겨지는데 그러면 근육과 관절에 통증이 생긴다.

스트레칭을 한다고 해서 금막이 이완되지는 않으며 팽팽해진 금막을 이완시키려면 

폼 롤러를 사용해 주기적으로 금막을 이완하는 것이 좋다.
일주일에 두세 번은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등 금막을 풀어주어야 한다. 
처음에는 시원한 아픔이 느껴져 괴롭지만 하루 5분에서 10분만 해도 통증이 확실히 줄어들 수 있다.

비슷한 시간에 잠들고 일어나기 위해서는 잠자기 전 의식을 만드는 것이 좋다. 
루틴을 정해놓고 몇 가지 일을 순서대로 하는 것이다. 
다음 목록을 참고해보세요. 잠들기 전에 호흡법을 하는 것도 좋다. 
천천히 1부터 4까지 새면서 숨을 들이마시고
1부터 6까지 세면서 숨을 내쉬면 된다.
이 호흡을 5에서 10분 동안 한 다음 긴장을 풀어주고 
기분 좋은 잠자리 리추얼은 밤 시간에 한 시간 정도만 추가해서 삶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습관이다. 
하루가 다르게 몸이 예전 같지 않다면 유독 또래보다 나이 들어 보이고 자신감이 없다면
중년 이후 달라진 건강의 새로운 법칙을 알아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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